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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든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든 혹은 앞으로 살아갈 이들 모두 시대를 떠나 원하는 것이 동일한 점이 있다라면 미래를 안다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미래를 예측한다라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지만 모든 것에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는 이가 있다라면 여러분은 관심이 분명 생기실 거라 확신합니다.
1. 저자 송길영
흔히 저자는 많은 이들에게 마음을 캐는 사람이라고 불리곤 합니다. 그 이유는 그가 독심술사거나 심리학자여서가 아닌 수많은 이들의 일상의 기록을 통한 소셜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자 송길영은 그것을 통하여 인간의 마음을 읽고 해석하는 일을 20여 년간 해오고 있다고 하니 마음을 캔다고 하는 것에 어느 정도 공감이 되시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옛 선조들의 가르침에서 미래를 알려면 과거의 역사를 알아야 한다라는 이야기가 있었던 것처럼 단순히 어떤 사이클을 반복하는 점을 알려주고 있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다만, 그가 그동안 분석하고 쌓아온 빅데이터를 통하여 사람들의 일상이 변화와 생각의 변화등을 이야기하며, 그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그것을 통하여 앞으로 일어나게 될 변화의 주요한 것들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글이 미래에 대해 어느 정도 알려준다고 하는 것이 다음 주 혹은 한 달 후의 로또 담청범호등을 알려주거나 대박 날 사업 아이템등을 알려주는 등의 것은 전혀 아니니 그런 것을 기대하고 관심을 가지셨다라면 이 책을 덮는 것을 오히려 추천드립니다. 다만 미래에도 사람들에게 관심이 있을 직종이나 나의 주도권을 잃지 않는 것에 초점을 두고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시라면 이 책 반드시 한 번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2. 그냥 하지 마라
당장 10년 후의 삶의 모습이 아닌 지금 내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삶과 세상의 모습만 보더라도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바뀌어 왔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 변화하고 있는 세상 속에 살아가고 있다라는 것을 우리는 명확히 인지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전제가 되어야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와 저자의 의도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저자는 시대의 변화가 더욱 급격해질 것이라고 우리에게 이야기해주고 있으며, 이와 함께 과학기술의 발달은 누구나 실시간 데이터와 가까워지고 그것을 통하여 의사결정할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되어가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것은 단순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편해지는구나 정도 생각하고 말 문제이거나 시대에 뒤처지지 않기 위하여 스마트하게 살아야겠네라는 다짐 정도로 그치는 것을 넘어서 삶 가운데 경각심을 느껴야 하는 부분임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시대의 흐름이 변화고 기술이 발전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은 결국 우리 삶의 방식도 변화시키며, 성장의 방향이라는 것도 변화시킬 것임을 우리는 현재 우리 주변만 봐도 이미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변화의 과정 속에 세상은 스펙이라는 것을 넘어서 진짜 전문가를 선호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 저자가 말하는 가장 큰 핵심이며, 그 진짜 전문가라는 존재가 바로 내가 되어야 한다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3. 당신의 모든 것이 메시지다
저자는 빅데이터를 다루는 사람답게 우리의 모든 것이 메시지라는 말을 통하여 우리에게 경각심과 함께 희망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기를 겪으며 우리는 방역시스템을 경험했습니다. 그 시기의 확진자 동선 추적 시스템을 예로들면서 우리의 모든 프로세스가 기록되어 속일 수가 없다는 것을 우리에게 다시 한번 인지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챗 GPT가 이슈로 부각되면서 AI와 경쟁이냐 공존이냐를 두고 고민을 하는 이들도 있을 텐데 저자는 이 부분에서도 우리에게 명확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을 이기기 위해서는 중간만 가자라는 어중간한 자세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말입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생활하는 수많은 직장이나 학교 등에서 때로는 중간만 가도 괜찮을 것이라는 자기 합리화 혹은 보편적인 합리화가 통용되던 시절도 있었으며, 때로는 나의 노력이 그리고 최선이 인정받지 못한다라고 생각하는 것에서 낙심하고 좌절했던 경험들도 있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세상에서는 결국 저자의 말처럼 우리의 노력과 열심 또한 기록으로 남을 것이며, 그것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우리의 실력으로 표현될 것이며 모두에게 인정받는 진짜 전문가로서 자리매김하고 그것이 앞으로 우리 삶의 주도권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줄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 책이 저와 여러분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