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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선비를 떠올리면 올곧은 기개를 가지고 살아가며, 정도에서 어긋나지 않는 길만을 걷는 그러한 모습을 연상할 수 있을 텐데, 요즘 시대에 그렇게 살아간다라면 과연 어떤 모습일지 생각해 볼 때 세상을 살아가기 쉽지 않을 것 같아 보입니다. 유연함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이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한 번쯤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1. 수잔 애쉬포드
이 책의 저자 수잔 애쉬포드는 노스웨스턴 대학교라는 곳에서 조직 행동학 석사와 박사 학의를 받았으며, 현재믄 미시간대학의 로스경영대학원에서 조직 행동학 교수로 재직 중인 사람입니다. 이외에도 여러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경영에 대하여서나 셀프리더십, 리더십, 적극성등의 개발에 중점을 두고 직장에서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착기 위해 열심히 연구 중이며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그가 왜 하필이면 이것에 주목했을까라는 사실에 우리도 같이 주목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3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MBA 학생과 비즈니스 리더들을 가르쳐본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져 내린 보석이자 선물 같은 이 한 권의 책을 여러 분은 읽을 필요가 확실히 있습니다. 이미 수많은 학생들이 저자를 통하여 너 다은 사람으로 성장한 것이 검증되었기에 여러분들도 믿고 따라가면 최소한 지금보다 몇 단계 성장해 나가는 삶의 모습이지 않을까 생각되며, 그것을 꿈꾸며 노력하길 바랍니다.
2. 유연함의 힘
사람은 저마다 다른 꿈을 꾸지만,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라면 그것은 매 순간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살아간다라는 것이고 그것을 전제로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런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모든 것이 순탄하게 흘러가지만은 않는다는게 삶의 현주소이고 그 과정에서 예상외의 난관에 부딪히는 경우 그것을 뛰어넘어 더 높이 성장하는 이가 있는 반면에 다른 누군가는 그 난관 앞에 주저앉아 좌절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두려움을 이겨내고 성공을 향해 나갈 방법이 없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이야기의 전개는 결과적으로 이 책의 목표 즉 인생의 모든 경험을 통하여 끊임없이 배워나가고 한 단계씩 성장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저자가 이야기하는 것이며, 이 과정에서 필요한 신중한 행동과 검토, 감정 처리의 시간, 후속 행동계획 수립 과정, 성공과 실패에 관한 성찰 등의 과정 등이 모두 유연함의 기술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이 단순한 기술을 넘어 적용해 나가는 것들에 대하여 우리에게 하나씩 설명해주고 있습니다.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본인이 말하는 유연함의 기술은 일과 삶 가운데 성장 마은드셋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실질적인 방법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상의 자아를 실현하게 해주는 지름길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조직만 아니라 개인도 마찬가지로 역량을 극대화하려고 마음먹었다면 이 책이 그 길의 최고의 파트너라고 하는데 과연 진짜 그럴지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이 책을 읽어나가시길 바랍니다.
3. 새로운 성장공식
총 11개의 장으로 나누어져서 설명해주고 있는 이야기 가운데 8장까지는 경험을 통하여 배우는 방법과 학습 등의 유연함의 기술을 통하여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에 대하여 우리에게 자세히 알려주고 있으며, 9장부터 11장은 개인을 넘어 다른 구성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조직 문화에 대하여 그리고 그것을 구축하는 방법에 대하여 우리에게 알려줌을 통하여 성장이라는 것에 대하여 알려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유연함의 기술은 저자를 비롯한 특별한 몇 사람만이 아닌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일상의 모든 경험에서 학습과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특별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일단 그 과정 자체가 어렵지 않다 보니 쉽게 시도해 볼 수 있으며, 일상생활의 모든 경험 가운데 변화를 시도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결과 도출로 재미요소를 추구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나는 계속 세상 가운데 경쟁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곳에서 성공이란 것을 하고 싶다라면 유연함의 기술을 배우고 그것을 이용하여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체득하라는 저자의 메시지를 우리는 가볍게 흘려듣지 말고 귀 기울여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라는 마음으로 추천드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