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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알고 계셨나요?  저희 같은 소비자들을 포함한 금융소비자가 찾아가지 않은 금융자산이 17.9조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물론 한 명씩 살펴보면 금액들이 적어질 수 있겠지만, 그래도 모르고 넘어간 돈을 찾을 수 있다라면, 한 번 해봐야 하지 않을까라는 마음에 소개드립니다.

 

 

서비스 기간 및 내용

 

일단 해당건은 전 금융권 공동으로 진행된다라는 점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11월 13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되기에 꼭 기간 내에 서비스를 받아보셨으면 합니다.

모든 금융자산을 간편하게 조회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1년 이상 거래가 없고 잔고가 100만원 이하인 계좌에 대하여 이체도 가능하며 예.적금과 보험금 카드포인트 및 증권계좌에 남아있는 투자예탁금도 찾아갈 수 있도록 캠페인 중이니 꼭 확인하셔서 손해 보는 일 없으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17.9조원 중 휴면 금융자산이 1.6조에 해당하며 장기미거래 금융자산이 13.6조 그리고 카드포인트가 2.6조라고 하니 우리가 무심코 지나간 카드포인트도 무시 못하는 금액이며, 소액으로 장기미거래 중인 잔액들도 상당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참여대상  및 방법

 

22년도에는 상호금융권은 별도로 실시하였지만 이번에는 공동으로 실행하여서 보험사, 증권사, 카드사 뿐 아니라 저축은행 이외 상호금융권이 모두 참여하여 정말 말뿐이 아닌 실질적인 금융자산에 대한 확인 및 처리가 가능한 부분입니다.

금융소비자는 개별적으로 해당 금융회사 고객센터등으로 문의할 수 있지만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하려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휴대폰 앱을 활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홈페이지는  https://fine.fss.or.kr/fine/main/main.do?menuNo=900000  로 접속하면 되며, 휴대폰 앱에서 '어카운트인포'를 다운로드하시면 빠르고 편리하게 조회 가능하십니다.

 

서비스 혜택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여서 내 계좌 한눈에라는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모든 금융권에 대한 것들에 대하여 조회가 가능합니다. 즉 장기 미거래 금융자산 및 휴면 금융자산 등에 대하여 조회되며,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잔고 100만 원 이하의 예금 등에 대하여 즉시 환급받을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와같은 방식으로 내 카드 한눈에라는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미사용 카트포인트를 조회 후 현금화 가능하다는 점 또한 기억하고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내 계좌 한눈에 그리고 내 카드 한눈에 이 두 가지 한눈에를 기억하고 클릭하시면 여러분이 잊고 있던 돈과 포인트 모두 현금화해서 가져올 수 있다는 점 확실한 장점이겠죠.

 

물론 여러분이 그동안 관리를 잘하셔서 전혀없다면 그 또한 내가 관리를 잘하고 살았구나라는 뿌듯함을 누리시면 되고, 혹 크고 작음을 떠나서 잊고 있던 돈을 찾게 되신다면 그건 더 기쁜 일이 실 테니 꼭 귀찮다고 넘어가지 마시고 모두 한 번씩 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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