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바뀔수록 시간이 빨리 간다라는 말에 공감되곤 합니다. 그리고 십 대와 이십 대를 지나 삼십 대를 넘어 사십 대가 되다 보니 체력이 떨어진다라는 것을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었으며, 일시적인 증상으로 보고 곧 회복되겠다고 생각하고 살아갔지만 나아지지 않는 모습에 두려움을 경험해 본 적 있으시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보셔야 합니다. 1. 한국사회에 가속노화가 도래했음을 경고 학창시절을 떠올려보면 노안인 친구들을 놀려본 기억도 있고, 혹은 내가 노안이어서 놀림을 받아본 경험도 있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어렸을 적에는 노안이라는 것이 놀림거리였고, 그것이 굉장히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사실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내 몸의 노화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절실히 해봅니다.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