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운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화를 열심히 하는데 왜 자꾸 오해가 생길까요 | 말하지 않고 말하기 말을 잘하고 싶어서 커뮤니케이션 책을 몇 권 읽은 적이 있어요. "결론부터 말해라", "경청해라", "상대방 이름을 불러라" 같은 기술들이요. 근데 이상하게 그걸 의식하면서 대화하면 오히려 더 어색해지는 거예요. 뭔가 핵심을 놓치고 있다는 느낌이 계속 들었는데, 이 책이 그게 뭔지 정확하게 짚어줬어요. 이 책은 어떤 책인가요?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이 쓴 책이에요. 제목이 처음엔 좀 의아했어요. 말하지 않고 말하기가 가능한가? 싶었거든요. 근데 읽으면서 이해가 됐어요. 우리가 흔히 소통을 "말을 잘 고르고, 논리를 세우고, 상대를 설득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잖아요. 이 책은 그 전제부터 뒤집어요. 진짜 소통은 말이 시작되기 전에 이미 일어나고 있다는 거예요. 이런 분께 추천해요 -말은 많이 했는데 자꾸 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