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마음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춘기 엄마의 오장육부 나민애 리뷰 | 아이가 낯선 사람이 된 것 같은 엄마들께 어느 날 갑자기 아이가 달라졌어요. 분명 어제까지 말 잘 듣던 아이인데, 갑자기 방문을 쾅 닫고, 말을 걸면 귀찮다는 눈빛을 보내고, 뭘 해도 잔소리라고 해요. 내가 뭘 잘못한 건지, 이 아이가 맞는 건지 싶을 만큼 낯설어졌어요. 이 책이 그 시간을 버티게 해줬어요. 이 책은 어떤 책인가요? 사춘기 자녀를 키우면서 엄마가 느끼는 감정들을 솔직하게 담은 에세이예요. 육아 전문서가 아니에요. 어떻게 하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지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사춘기 자녀를 둔 엄마로서 느끼는 혼란, 서운함, 죄책감,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한다는 감정을 아주 솔직하게 써낸 책이에요. 읽으면서 내 얘기 같아서 울었어요. 이런 분께 추천해요 사춘기 자녀와의 관계가 갑자기 멀어진 것 같은 분 뭘 해도 잔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