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니체의 초월자 리뷰 | 남의 기준으로 살다 지친 분들께 어느 순간부터 열심히 사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어졌어요. 회사에서는 인정받고 싶고, 주변에서는 뒤처지기 싫고, SNS에서는 남들이 다 잘 사는 것 같고. 열심히 달리는데 방향이 맞는 건지, 이게 내가 진짜 원하는 건지 알 수가 없었어요. 그러다 이 책을 집어 들었어요. 이 책은 어떤 책인가요? 니체의 수많은 저서 중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77편을 골라 편역한 책이에요. 어려운 철학책이 아니에요. 니체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직접 말을 건네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초월자라는 말이 처음엔 좀 거창하게 느껴졌어요. 뭔가 특별한 존재가 되라는 말인가 싶었거든요. 근데 읽으면서 이해가 됐어요. 초월자는 신이 되는 게 아니에요. 남이 정한 기준이 아니라 내가 옳다고 믿는 길을 스스로 선택하는 사람이에요.. 더보기 이전 1 다음